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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개장 앞두고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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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개장 앞두고 시범 운영

입력
2018.1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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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전경. 영천시 제공
영천한의마을 전경. 영천시 제공

영천한의마을이 내년 2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영천시는 이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영천한의마을은 2008년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시작한 한방테마촌이다.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ㆍ체험시설과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한의원,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한의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놀이터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상징조형물 등 한방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한의마을 입구의 자전거 타는 유의와 한의마을 곳곳에 자리잡은 곰, 토끼, 거북이 등 동물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개 더욱 친근함을 선사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전시, 체험시설인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은 내부 관람만 할 수 있다. 숙박은 정식 개장 후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에는 휴관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영천시는 한의원과 카페, 약선음식관 등은 내달 중 공개경쟁입로 운영을 위탁할 방침이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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