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26일(현지시간)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인사이트호는 이날 오후 2시 54분경 화성 안착을 알려왔다. 이는 지난 5월 5일 발사돼 206일간 긴 여정 끝에 4억8000만㎞를 날아 최종 목적지에 다다른 것이다.
NASA는 인사이트호를 통해 화성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 11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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