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가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로꼬 소속사 AOMG 측은 26일 본지에 "의무경찰로 군입대를 확정한 로꼬가 2019년 2월 7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 입대 전까지 공연과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활발한 활동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그레이와 손 잡은 새 디지털 싱글로도 이어진다. 로꼬와 그레이는 2016년 발표한 '굿(GOOD)' 이후 2년여 만에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첫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펼쳐온 로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됐다.
이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로꼬는 이번 신곡 발매를 신호탄으로 입대 전까지 각종 공연 및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도 로꼬는 마마무 화사와의 '주지마', 엑소 백현과의 '영(YOUNG)' 등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비롯해 '나타나줘', '시간이 들겠지'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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