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소울' 가수 김영근이 애틋한 감성을 노래했다.
김영근은 오는 27일 정오 스텔라장과 같이 한 새 디지털 싱글 '하늘 별'을 발표한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했고,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리듬감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하늘 별'은 이별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는 늘 아프고 힘들지만, 하늘 위에 떠 있는 별을 보며 마음을 추스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껏 김영근이 선보인 짙은 감성의 발라드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만큼, 김영근은 '하늘 별'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할 계획이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의 우승자이자 당시 '지리산 소울'로 불리며 주목 받은 김영근은 '슈퍼스타K 2016' 당시 심사위원이던 용감한형제와 다시금 만났다.
그 뿐만 아니라 스텔라장이 피처링에 참여해 한층 더 곡의 분위기를 빛낼 예정이다. 스텔라장의 감각적인 보컬, 포근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김영근의 하모니가 기대된다.
지난해 미니 앨범 ‘아랫담길’로 데뷔한 김영근은 오디션 때보다 더 짙어진 감성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이에 '하늘 별'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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