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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카리스마”… ‘일뜨청’ 차인하, 新 여심 스틸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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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카리스마”… ‘일뜨청’ 차인하, 新 여심 스틸러 예고

입력
2018.11.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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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판타지오 제공

배우 차인하가 꽃 비주얼로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2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차인하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하는 청량함이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은은한 미소로 아이컨텍을 하고 있는 컷에서는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가 하면, 측면의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카리스마까지 자아내며 그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차인하표 특유의 싱그러움이 돋보여 그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선보일 황재민 캐릭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 차인하는 극 중 힐링은 물론 안구 정화까지 책임질 청결 어벤저스 ‘청소의 요정’ 멤버 황재민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차인하는 꿈이 있어 당당하고, 꿈이 있어 유쾌한 청춘임을 몸소 보여주는 캐릭터 황재민으로 분한다. 대대로 학자 집안의 돌연변이 같은 아들로, 배우라는 꿈을 가슴 속에 품은 채 장선결의 회사 ‘청소의 요정’의 직원으로 일한다. 그가 그려내는 청춘들의 꿈과 성장통의 단면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차인하는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등 매 작품마다 스스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신예 배우다. 2018년 눈에 띄는 성장세로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왔던 그가 이번 드라마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소의 요정 황재민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차인하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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