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의 단아한 ‘연지곤지’ 비주얼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KBS 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한국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의 도시 전라북도 전주에서 펼쳐지는 ‘더 전주 라이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은 김준호-김종민-이용진의 ‘OK TV’ 팀, 차태현-윤동구-지니언니의 ‘헤이지니와 혀니구니’ 팀, 데프콘-정준영-올리버쌤의 ‘텍사스 카우보이’ 팀의 라이브 방송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이들이 어떤 박빙의 승부를 벌였을지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정준영이 새색시처럼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빨간 립스틱으로 그린 듯 양 볼에 연지곤지를 찍고 있는데 마치 울긋불긋 단풍이 얼굴을 수놓은 것 같다.
특히 고개를 숙인 채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준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에서 ‘곱단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막내의 고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그가 연지곤지를 찍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 날 정준영은 데프콘-올리버쌤과 ‘텍사스 카우보이’ 팀을 결성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다. 일명 ‘인간 비빔밥’ 콘텐츠에 도전하게 된 세 사람은 장인 정신이 깃든 섬세한 손길로 전주 비빔밥을 서로의 얼굴에 형상화하는 등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분한 이들의 모습이 촬영장을 웃음으로 채웠다는 후문이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하는 정준영의 연지곤지 비주얼은 2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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