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가 ‘진짜사나이300’에서 300워리어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셔누가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에 도전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백골부대에 입소해 첫 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펼쳐졌다.
셔누는 방송인 박재민, 개그맨 김재우, 빅스 라비, NCT 루카스, 나르샤, 배우 최윤영, 김희정, 베리굿 조현, 우주소녀 은서와 함께 본격적인 군 생활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과거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했던 가수 케이윌의 추천을 받은 셔누는 타고난 어깨와 체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어린 시절 6년간 수영 선수로 활동한 이력으로 훈련병들의 기대를 받았다. 셔누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평소에 운동을 좀 하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군 생활의 다짐을 드러냈다.
다부진 몸매를 드러내며 군복으로 환복을 마친 셔누는 입소하자마자 진행하는 사격술 예비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잠시 특유의 운동 실력으로 빠른 적응을 마쳤다. 끊임없는 반복 연습에도 300 워리어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앞서 셔누는 수영 선수 출신에 몬스타엑스 멤버로서 강렬한 이미지로 강철 체력을 자랑하며 뛰어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를 바탕으로 막힘없는 군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을 통해 짐승돌 이미지를 더욱 드러내고 있는 셔누는 최근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앞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립스틱 프린스 시즌 1,2’를 통해 진솔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진짜 사나이 300’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셔누가 출연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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