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성난황소’을 누르고 또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18만8439명, 누적관객수 387만749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담은 영화로 전 세대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 세례와 흔들림 없는 흥행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2위는 ‘성난황소’로 일일 14만 94952명으로 누적 관객 수 36만 9732명이다. 3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전날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만3559명, 누적 관객 수는 188만1146명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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