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신하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성난황소'의 주인공 송지효가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잠을 많이 자기는 하는데, 어제 일정이 취소가 돼서 48시간인가 24시간 정도 잤다. 오늘 아침까지 푹 잤다. 지금 컨디션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람바람바람’에 함께 출연했던 신하균과 연락을 계속하냐는 질문에 "연락을 하는데, 내가 집착을 해서 영상전화를 계속 하는데 안 받는다. 내 전화만 안 받는지 모르겠지만 연락 좀 받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님이 내가 이야기하고 다가갈 때 모른 척 하는 게 재미있어서 더 장난을 치게 된다"며 "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계속 촬영할 때는 모르겠는데 떨어져있으니까 생각이 난다. '바람' 팀과 워낙 친하게 지내서 아직 그렇게 지낸다"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