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해찬 “채용비리 국조, 문제 제기가 거의 없어…아무 변화 없을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해찬 “채용비리 국조, 문제 제기가 거의 없어…아무 변화 없을 것”

입력
2018.11.23 10:15
0 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된 게 거의 없다는 게 확인됐다”면서 “국조를 하더라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가 서울시에 있을 때 근무했던 직원에게 자세히 들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선 “470조나 되는 예산을 우리 당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철저하게 예산심사를 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면서 “전반적으로 예산소위에 수도권 의원들이 배치된 숫자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는데, 지역예산을 소홀히 하지 말고 영호남·충청·강원·제주까지 세세히 소위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날 출범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해 “사회적대타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도 “민주노총이 참여했음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건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총을 더 설득해 민주노총이 요구하는 사안이 어느정도 반영 될 수 있는 경사노위가 구성되도록 저도 노력하겠고, 의원들도 민주노총 관계자를 만나 진솔한 대화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