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블랙핑크 제니가 예능 불도저에 등극했다.
제니는 최근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 녹화에서 진행된 이미지 퀴즈에서 ‘가요계 선배’ 손담비에게 뜻밖의 “꼰대”라는 파격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아침 밥상을 건 퀴즈에서는 ‘양현석 하면 떠오르는 다섯 가지’ 질문에 “YG, 돈 많아, 강아지, 유진이, 현석이(?)”라는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주 방송에서의 제니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면, 23일 방송부터는 ‘예능인’으로 거듭난 제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가 함께 하고 있는 ‘미추리’는 각 분야의 대세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예능’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치열한 추리로 ‘천만 원’의 행방이 드러날 예정이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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