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의 허브아일랜드가 이달 10회째 불빛동화축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허브아일랜드는 매년 11월에 새로운 컨셉의 불빛야경을 오픈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주제로 동화 속 세상, 로맨틱 공간, 추억의 낭만 거리, 환상의 산타마을 등 다양한 불빛 공간이 마련된다. 축제는 내년 10월까지 진행된다.
쿠키만들기, 건강음료 뱅쇼만들기, 칠면조BBQ, 불빛방향제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말이면 밸리댄스, 어쿠스틱, 마술쇼 등 공연도 무료로 펼쳐진다.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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