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가 된다.
정소민은 다음 달 3일부터 ‘영스트리트’의 DJ로 나선다. 정소민은 과거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예전부터 (라디오 DJ가) 정말 하고 싶었다”며 라디오 DJ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배우들의 릴레이 방송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의 일일 DJ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소민은 “12월 3일 저녁 8시부터 영스트리트 DJ를 맡게 된 정소민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영스트리트, 많이 놀러와 주실 거죠? 우리 곧 만나요”라며 청취자들을 만나는 반가움을 전했다.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빅스의 라비가 다시 한 번 스페셜 DJ로 나선다. 최근 첫 번째 솔로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비는 ‘영스트리트’ 스페셜 DJ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어줄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DJ를 맡았던 개그우먼 이국주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10월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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