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변희봉 “‘미스터 션샤인’ 덕분에 췌장암 발견…감사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변희봉 “‘미스터 션샤인’ 덕분에 췌장암 발견…감사해”

입력
2018.11.23 09:36
0 0

배우 변희봉이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제안을 받은 덕분에 췌장암을 일찍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에서는 변희봉과 김강훈 어린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변희봉은 ‘나이거참’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예능 출연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변희봉과 짝을 이룰 김강훈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다.

김강훈은 변희봉과 만나기 전 “착하고 잘 챙겨주는 할아버지였으면 좋겠다. 무서운 할아버지면 좀 걱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변희봉은 ‘미스터 션샤인’과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 작가님, 감독님은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제안 받고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때 췌장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변희봉은 1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만 집중했고, 초기에 발견해 호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