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에 재미와 공감요소 포함한 감성공감형 콘텐츠 비중 높여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서울 프레스세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단순히 자사의 사업을 홍보하는 정보형 콘텐츠 비중을 높힌데 비해 한수원은 정보에 재미와 공감요소를 포함한 감성공감형 콘텐츠의 비중을 높였던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수원은 올해 시리즈 영상물인 ‘한수원 사람들’(슈퍼 신재생맨 원자우먼)을 제작하여 네티즌을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고, 대화형 콘텐츠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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