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김종민이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민과 컴퍼니상상의 김주형,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웹예능 ‘뇌피셜’과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연애의 맛’의 흥행으로 최근 전성기를 구가 중인 김종민은 “아직 남은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고민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김종민의 새로운 목표는 ‘솔로가수’ 도전이다. 김종민은 “20년 동안 노래를 배워본 적이 없다”며 “항상 A파트만 하다가 이번에 OST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그런 쪽으로 도전해볼까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라이브가 쉽지 않은데 한번 노력해봐서 가수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도전 이유를 밝힌 김종민은 “개인적으로 코요태 20주년 앨범과 함께 개인적으로도 도전해 보고 싶다. 현재 플랜을 짜고 있다. 장르는 구애 받지 않으려 한다. 들으시는 분들이 원하시는 게 있다면 모두 도전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뇌피셜’은 히스토리 채널이 선보인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으로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10회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천 만회를 돌파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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