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DJ 김영철이 분장 공약을 지켜 화제다.
과거 김영철은 목요일 ‘빅데이터쇼’ 코너에서 “19일에 첫눈이 내리지 않으면 ‘겨울왕국’의 엘사, 올라프 분장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9일 서울 지역에 첫눈이 오지 않았고, 이에 김영철은 공약을 지키기로 한 것이다.
기존 공약과는 달랐지만 DJ 김영철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다. 의상에 수염까지 완성도 높은 재연에 누리꾼들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네요!", “마성의 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여 아침 출근길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SBS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철업디’ 김영철의 파격 분장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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