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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 김영철,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분장…마이크 대신 사탕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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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 김영철,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분장…마이크 대신 사탕 ‘폭소’

입력
2018.1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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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프레디 머큐리 분장을 했다. SBS 제공
김영철이 프레디 머큐리 분장을 했다. SBS 제공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DJ 김영철이 분장 공약을 지켜 화제다.

과거 김영철은 목요일 ‘빅데이터쇼’ 코너에서 “19일에 첫눈이 내리지 않으면 ‘겨울왕국’의 엘사, 올라프 분장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9일 서울 지역에 첫눈이 오지 않았고, 이에 김영철은 공약을 지키기로 한 것이다.

기존 공약과는 달랐지만 DJ 김영철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다. 의상에 수염까지 완성도 높은 재연에 누리꾼들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네요!", “마성의 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여 아침 출근길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SBS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철업디’ 김영철의 파격 분장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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