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인 이명규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동요 보급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음악부문특별예술가로 뽑혔다. 그는 올해 ‘우리 가곡의 날 기념 음악회’에 참여하고 창작동요제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음악부문 외 연기부문의 영화배우 임원희씨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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