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김종민이 유시민과의 논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민과 컴퍼니상상의 김주형,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앞서 유시민을 희망 게스트로 밝힌 김종민은 그 이유에 대해 “논리에는 무논리가 상대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종민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선생님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고, 저도 제 생각이 있으니까 저도 제 생각으로 논쟁을 해 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원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초대하는) 작가님, 선생님들이 잘 모르시는 분야였으면 한다.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면 자신 있다. 예를 들면 복싱이 세냐, 태권도가 세냐 같은 주제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뇌피셜’은 히스토리 채널이 선보인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으로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10회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천 만회를 돌파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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