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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제 솔루션 국산화 통해 세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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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제 솔루션 국산화 통해 세계시장 진출

입력
2018.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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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엠티(대표 이주환)는 해양관제 부문 국내 1위 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래 18년 간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에 위치기반 해양관제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이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해상안전 및 관제 솔루션 사업의 80%이상과 국내 어선 자동입출항 시스템 시장 점유율 90%에 달하는 성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지엠티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뿐만 아니라 10만 척 이상의 선박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3D 전자지도기반 선박 통합관제솔루션도 많은 공공기관에 공급 중이다.

또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국제 표준화가 진행 중인 선박의 통합통신장치인 ICS와 VDES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30년 동안 국산화하지 못했던 선박교통관제솔루션인 VTMS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 글로벌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고 있다.

이런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엠티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토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정부포상 23건과 유럽연합(EU)의 국제 공동연구 사업을 통해 혁신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주환 대표는 “AI,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지능형 해상교통 자율관제 및 선박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해 가고 있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선박의 자율운항과 자율관제시스템을 통한 국민의 안녕을 보장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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