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협력사 상생으로 4차 산업 선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협력사 상생으로 4차 산업 선도”

입력
2018.11.22 15:50
0 0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협력회 워크숍에서 조성진(왼쪽에서 일곱번째) LG전자 부회장이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LG전자 제공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협력회 워크숍에서 조성진(왼쪽에서 일곱번째) LG전자 부회장이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성진 부회장이 “협력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8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서 조 부회장은 “60년간 변화와 혁신, 상생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한 LG전자가 영속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협력사들과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엔 조 부회장을 비롯해 글로벌생산부문장 한주우 부사장,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 LG전자 주요 경영진과 98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기술혁신 △품질혁신 △원가혁신 △모범경영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낸 18개 기업을 ‘LG전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시상했다. 참석자 모두에게 인공지능(AI)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를 한 대씩 선물했다.

조 부회장은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확대하는 등 LG전자가 축적한 혁신기술을 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올해 국내 협력사 위주로 진행한 생산라인 자동화 등을 내년에는 해외 협력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