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아나운서 신아영이 내달 결혼한다.
신아영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아영이 다음 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2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신아영과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라고 전했다.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신아영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방송인 겸 아나운서다. SBS ESPN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이후 Mnet 'MAMA' 레드카펫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올해 9월에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신아영은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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