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지난 21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젤러스(Jealous)’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현지에서의 최정상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결과다.
이번 싱글에는 ‘젤러스’와 함께 ‘극장판 요괴워치: 포에버 프렌드(FOREVER FRIENDS)’의 주제가, 2곡의 Less Vocal 버전까지 총 4트랙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방신기는 일본 매체 닛카이엔터테인먼트가 12월호를 통해 발표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TOP 50’에서 현지 및 해외 가수를 통틀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굳건한 위상을 자랑한 동방신기는 지난 9월부터 일본 10개 지역에서 총 33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 ‘투모로우(~TOMORROW~)’를 진행하며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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