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SE7EN)이 2년 만에 컴백한다.
세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신곡 '스케어드(Scared)'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아이 앰 세븐(I AM SE7EN)' 이후 2년 만의 컴백작이다.
이 소식을 알리며 세븐은 22일 '스케어드'의 커버 아트워크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습 컴백을 기다린 팬들은 “드디어 돌아왔다”, “너무 기쁘다”는 환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세븐은 뮤지컬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전방위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8월에는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또한 오는 28일 열리는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도 참석을 확정지었다. 세븐은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 및 동료 스타들 앞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의 새 디지털 싱글 ‘스케어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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