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성환 노인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남서울대 간호학과생들이 천안 성환 노인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간호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N+서포터즈가 천안시 성환 노인대학에서 지역 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간호학과 김희정 교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 강의를 시작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검사 등 건강검진과 식사대접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정 교수는 “8년째 이어온 의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류애를 실천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