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최근 경기 광주시 남종면과 송정동에서 ‘희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 최문석 단장 등 봉사단원 100여명을 비롯해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연탄 2,300장을 저소득층에 나눠줬다. 또 전기장판, 이불, 휴지, 세제, 등유 등 각종 생활용품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 최문석 단장은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과 5월 집수리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창단 취지에 맞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15회째 계속하고 있는 장학사업과 병행해 광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활동, 조손가정 돌보기, 연말불우이웃 연탄배달, 기부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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