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인성개발원은 지난 20일 ‘백석인증제 제23기 수여식 및 제24기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석인증제’는 백석대와 백석문화대생이 이수해야 하는 인성교육과정으로 월드비전, 기아대책,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기독실업인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포스코인재창조원, 경찰인재개발원 등이 공동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269명 제23기 백석인증제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제24기 200명이 교육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15주간 백석인성교육론 수강과 방학 3주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백석쿰캠프에 참석해 아동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나서는 등 ‘21세기 글로벌 인성 리더’역량을 개발했다.
장종현 총장은 “백석인증제를 잘 마친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백석의 인재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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