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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학도, 포커플레이어로 변신한 이유? “능력이 많은 것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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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학도, 포커플레이어로 변신한 이유? “능력이 많은 것 같지 않아”

입력
2018.11.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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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김학도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김학도가 포커플레이어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 JOB' 특집에 박광현, 김학도, 김현철,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한 김학도는 '라디오스타'에 나오기 위해 포커를 시작했다고 다소 무리수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김학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이잖아요. 그간의 김학도의 이미지로 봤을 때는 성대모사 잘하는 것밖에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을 어떻게 오래할까 생각하는데 저에게는 많은 능력이 있는 것 같진 않았다. 카드를 보는데 눈이 번쩍 뜨였다"며 포커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포커가 그냥 하는게 아니라 수학과 확률의 바탕이 되어야 하고 심리학도 필요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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