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대구 경제를 밝힐 스타기업 8개사가 새로 탄생한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1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18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계 자동차 분야에서는 대영코어텍㈜과 ㈜삼우농기, 진명산업㈜, 전기 전자 분야는 ㈜에스티아이와 씨티에스㈜, 소재 화학 분야는 신성켐택㈜, 의료는 ㈜메가젠임플란트, IT 지식서비스 분야는 ㈜포위즈시스템이 선정됐다.
이중 대영코어텍은 공작기계모듈 전문생산업체고 삼우농기는 트랙터와 콤바인 관련 강소기업이며 진명산업은 자동차 구동부품의 핵심인 케이지 가공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의 스타기업은 총 87개사가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스타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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