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19일 최진혁은 촬영 중 눈 주변 부상을 당해 30바늘 가량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하며 우려를 모았다.
이에 대해 최진혁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 목검 액션을 하다가 눈 부위가 찢어져서 병원에 갔는데 약 30바늘 정도 꿰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 후 정도 후에 실밥을 풀면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상태에 대해 언급한 최진혁은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오는 21일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