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는 이시언의 OCN ‘플레이어’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시언은 앞서 지난 2월 배우 서지승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와 인터뷰를 통해 “2~3년 내에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이목을 모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결혼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할 때 되면 하겠죠. 돈이 있어야 결혼을 할 텐데.(웃음) 2~3년 내에 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그런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웃음) 2~3년 뒤면 저도 마흔이니까. 늦어도 마흔 전에는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한편 ‘플레이어’는 지난 11일 자체 최고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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