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8일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6,000여 명의 신규 입교자를 일시에 배출시켰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 시몬, 바돌로매, 마태, 서울야고보 등 5개 지파는 이날 경기 일산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입교를 위해서 6개월 과정의 무료 성경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선교센터의 수료생이 곧 신규 입교자를 의미한다.
수료생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지역 선교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5,949명이다. 특히 이들은 예년에 비해 훨씬 강화된 수료시험 과정을 통과한 수료생들로 지파 수료시험 300문제와 총회 수료시험 100문제에 합격한 자들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을 비롯한 12지파장, 선교센터 강사 및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황교선 민선2기 전 고양시장, 취산스님 제드붓다코리아위원회 총괄위원장, 김덕현 예슈아대학교 전 총장이 축사자로 나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