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다니엘 "지금은 시원섭섭,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다니엘 "지금은 시원섭섭,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파"

입력
2018.11.19 16:44
0 0
사진=한국일보 자료사진
사진=한국일보 자료사진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솔직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별한 목표를 밝혔다.

예정된 활동 종료 및 활동 연장 논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강다니엘은 현재 심경에 대해 "섭섭시원하다. 좋기도 하면서 슬플 것 같고 복잡한 감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많은 도전을 할 때마다 재밌었다. 아쉬움은 없고, 너무 행복하게 무대를 해왔다. 벅찬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남은 무대들도 더 멋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임하면서 강다니엘은 "단기간에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목표가 있다. 저희는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이번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강다니엘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선배님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영광”이라고 이야기했다.

'1¹¹=1'에는 하성운의 자작곡, 박우진의 작사 참여 곡이 수록되기도 했다. 박우진은 "열심히 쓴 가사를 작곡가님이 잘 봐주셨다. 워너원의 노래에 제가 작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성운은 "워너원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해준 워너블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서 지난 3~4월부터 쓰기 시작했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화려한 순간들과 아련한 감정을 '불꽃놀이'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불꽃놀이'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워너원은 하나로 함께 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과,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표현했다. 워너원의 '봄바람'을 비롯한 '1¹¹=1'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