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가 ‘미스 마’ 출연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유쾌한 기운을 전했다.
최광제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김윤진과 고성희 등을 지키는 호위무사 ‘고말구’ 역을 맡아 매회 강렬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오가며 든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일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이번 주 종영을 앞둔 ‘미스 마’의 웃음꽃 만발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광제는 윤해영, 동방우(명계남) 등과 함께 푸근한 미소로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최광제는 추워진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모니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 현장의 온도를 높였다. 또한 우준 역을 맡은 아역배우 최승훈과 대기실에서 장난을 주고받으며 실제로도 다정한 케미를 뽐내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미스 마(김윤진)가 9년 전 딸 유괴 살인사건의 진범을 알게 됐지만 한태규(정웅인)가 갑작스럽게 살해되면서 안방극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미스 마가 남은 마지막 회에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들을 위협 속에서 지킬 고말구(최광제)의 막판 활약이 주목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최종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