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교진이 소이현과 건강검진 중 눈물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생애 첫 건강검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혈압 측정부터 피 검사, 위 대장 내시경까지 모든 검사를 했다. 먼저 내시경을 받은 인교진이 수면마취가 안 풀린 상태로 돌아오자 소이현은 "짠하다"며 쉽게 발을 떼지 못 했다. 이후 소이현도 내시경을 받았고, 부부는 병실에서 만나게 됐다.
먼저 마취에서 깬 인교진은 마취로 인해 잠들어 있는 소이현을 바라봤다. 그러더니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인교진은 "제왕절개 했을 때 이랬는데. 진짜 고생했었다"라고 말했다.
마취에서 깬 소이현은 "눈 떴는데 오빠가 있으니까 신기하다"며 인교진에게 웃음지어 보였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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