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가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선공개곡을 선보인다.
god는 오는 27일 신곡 '눈이 내린다'를 발매한다. 듣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다섯 멤버들의 목소리가 겨울을 깊은 감성으로 포근하게 감쌀 전망이다.
'눈이 내린다'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god 특유의 포근한 감성과 함께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예고돼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19일 배우 김동욱과 신혜선이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의 조합이 god의 목소리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지오디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12월 22일 부산, 25일 대구로 이어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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