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독일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이가 아빠에게 독일어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은 아빠와 건후가 자고 있는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와 통화했다. 애교 넘치는 손녀 나은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이후 박주호는 나은과 아내가 독일어로 얘기를 나누자 "아빠는 못 알아듣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나은은 동물 카드를 보여주면서 아빠에게 독일어를 가르쳐줬다. 친절함과 엄격함을 넘나드는 나은의 모습이 깜찍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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