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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돈 스파이크, 돼지 반 마리 역대급 생일상 공개…고기 아저씨 위엄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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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돈 스파이크, 돼지 반 마리 역대급 생일상 공개…고기 아저씨 위엄 ‘뿜뿜’

입력
2018.11.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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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초대형 생일상이 등장한다. SBS 제공
‘외식하는 날’ 초대형 생일상이 등장한다. SBS 제공

돈스파이크와 동생이 어머니 신봉희 여사를 위해 준비한 초대형 스케일의 ‘고기 생일상’이 공개된다.

SBS ‘외식하는 날’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이며 자체 최고 순간시청률을 갱신했던 돈스파이크와 여동생은 어머니 신봉희 여사의 생일을 앞두고 정육점을 찾았다. 이것저것 살피던 돈스파이크는 이내 거대한 아이스박스에 고기를 한 가득 담아 정육점을 나섰다. 자그마치 돼지 반 마리 분량의 고기를 구입한 돈스파이크 남매의 남다른 스케일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머니와 함께 캠핑장에 도착한 돈스파이크 남매는 각자 미역국과 고기 요리에 나섰다. ‘고기 아저씨’답게 고기요리를 전담한 돈스파이크는 거대한 고기덩어리와 씨름하며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잠시 후 역대급 비주얼과 양을 자랑하는 돼지고기 요리와 마주한 돈스파이크 패밀리는 “우리 스스로를 뛰어넘자”며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에 이어 시청률 갱신의 의지를 다져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봉희 여사는 손으로 고기를 뜯는 등 적극적으로 먹방에 나서며 ‘고기 패밀리’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엄마를 눈물짓게 한 돈스파이크의 생일선물도 공개된다. 돈스파이크와 여동생이 몰래 준비한 케이크와 정성 어린 편지에 놀라움을 표한 신봉희 여사는 돈스파이크의 특별한 선물이 공개되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자식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신봉희 여사의 모습에 MC 강호동 역시 눈물을 훔치는 등 스튜디오에 먹먹한 기운이 맴돌았다.

돼지 반 마리를 해치우고도 “오늘은 생일 전야제”라는 돈스파이크 가족의 역대급 고기 먹방은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SB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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