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별주부전, 정체는 어반자카파 권순일…美친 음역대로 판정단 ‘충격’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 권순일로 밝혀졌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 권순일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해시계와 별주부전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 2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해시계와 별주부전이 맞붙었다. 해시계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별주부전은 양파의 '다 알아요'를 불러 감성을 흔들었다.

별주부전은 해시계에 57 대 42로 패하며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별주부전은 3라운드에서 부르려고 준비한 곡인 김아중의 'Maria(마리아)'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리더 권순일이었다.

특히 별주부전은 판정단들 사이에 성별조차 가늠하기 힘든 음역대를 선보여 논쟁이 벌어졌던 만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