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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지진석, 보컬 1위→파트 0개… “울고 싶지만 이 악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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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지진석, 보컬 1위→파트 0개… “울고 싶지만 이 악물 것”

입력
2018.11.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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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MBC 캡처

‘언더나인틴’ 지진석이 주제곡 경연에서 파트가 없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보컬 팀 1위였던 지진석이 댄스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파트를 모두 빼앗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진석은 앞서 순위 결정전에서 크러쉬의 ‘SOFA’를 완벽 소화하며 보컬 팀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어진 주제곡 경연에서 댄스라는 뜻밖의 난관을 만났고, 처음 춰보는 춤에 실수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주제곡 경연 전 진행된 파트 쟁탈전에서 지진석은 자신의 주제곡 파트를 다른 예비돌들에게모두 빼앗기게 됐고, 개인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너무 속상하다. 자존심도 강한 편이고 그런데 솔직히 울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끝없는 연습으로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나선 지진석은 “어쨌든 경연을 해야 하는 무댄데 다른 애들만큼 못 따라가는 것 아니냐. 솔직히 말하면 두렵다. 팀 경연인데 저 때문에 꼴지를 하면 5명이 떨어지는데, 저를 제외한 다른 네 명이 저 때문에 떨어지는 거랑 다름 없지 않나. 이 악물고 최대한 그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하고 배워서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잡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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