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이 ‘나 혼자 산다’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음식을 포장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풋살 경기를 하러 가기 전 단골식당에서 3인분을 시켜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마이크로닷은 1인분을 추가 주문하는 모습에 무지개 식구들을 놀라게 했으나 1인분을 포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크로닷은 "그분에게 그분을 위해 구매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게 아니다"라고 공개연애 중인홍수현을 은근히 말하며 미소 지었다.
그는 "그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라며 모른 체 했지만 제작진이 "알아서 생각할게요"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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