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을 피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찾아서
SBS 스페셜 ‘운인가 능력인가 - 공정성전쟁’ 2부 (SBS 밤 11.5)
‘왜 어떤 이들은 집안 같은 ‘운’으로 더 큰 능력을 인정받고, 어떤 이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조차 발휘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고 있는가?’ 이 질문에서 다큐멘터리는 시작한다. 2부에서는 우리가 가진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불운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탐구한다. 인도네시아 람바타의 사람들은 행운처럼 다가오는 고래를 잡기 위해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해법을 찾았다고 한다. 핀란드의 경우 운의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국민들의 능력을 제대로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다큐멘터리가 찾은 해법은 무엇일까.
청양고추처럼 매서운 기세로 골든벨에 도전한다
도전 골든벨 (KBS1 저녁 7.10)
정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골든벨에 도전한다.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정산고등학교는 1972년 개교해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교다. 학생들은 직접 지역 특산물 청양고추를 준비해 강성규 아나운서에게 권하고, 이를 먹은 강 아나운서는 차마 밝게 웃지 못한다.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닮은 듯 정산고 학생들도 매서운 기세로 골든벨에 도전한다. 응원자로 나선 학생은 구수한 트로트를 부르며 끼를 발산하고, 최후의 1인에 오른 1학년 학생은 자신 있게 정답을 써 내려간다. 과연 청양 정산고등학교에서 124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