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멸 감독의 새 영화 ‘인어전설’ 주연 배우 전혜빈, 문희경이 DJ 한예리를 만난다.
전혜빈과 문희경은 16일 오후 8시 MBC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인어전설’에 대해 “이렇게 웃겨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한예리 DJ의 호평으로 시작된 라디오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문희경, 전혜빈이 처음 제주도에서 만났던 일화, 한겨울에 수중 촬영을 했던 비하인드, 오멸 감독 어머니가 직접 준비 해주신 점심을 먹으며 촬영했던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인어전설’ 속 추천하고 싶은 제주도 명소부터 연기 변신을 위해 싱크로나이즈드를 배우며 노력했던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훈훈한 저녁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문희경은 청취자들을 위해 제주도 방언과 샹송까지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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