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여신 미모로 컴백을 예고했다.
러블리즈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의 타이틀과 멤버 서지수, 이미주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수와 이미주는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을 시작으로 연이어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티저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킨다.
특히 이미지의 하단에는 컴백일과 함께 ‘생츄어리(SANCTUARY)’의 문구를 삽입해 새 앨범명도 최초로 공개했다.
'생츄어리'에는 팬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싶은 러블리즈의 마음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음악으로 러블리즈의 보금자리에 팬들이 쉴 수 있게끔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26일 '생츄어리'를 발표하며 지난 7월 선보인 '여름 한 조각'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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