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2')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2'(감독 데이빗 예이츠)는 지난 15일 22만 175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만 6812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으며 13만 11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32만 1922명이다.
이어 '완벽한 타인'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1만 4523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 385만 1895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2'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주드로, 조니뎁,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하며 한국 배우 수현이 내기니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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