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명수 대법원장, 전주법원 신축현장 방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전주법원 신축현장 방문

입력
2018.11.15 16:42
수정
2018.11.15 16:42
0 0

“사법행정체계 변혁 필요” 강조

김명수(왼쪽에서 세 번째) 대법원장이 15일 오전 전북 전주시 만성 지구 법조타운 내 전주지법 신청사 신축현장을 방문, 한승(왼쪽에서 두 번째) 전주지방법원장으로부터 현황 등을 설명 듣고 있다. 전주지방법원 제공
김명수(왼쪽에서 세 번째) 대법원장이 15일 오전 전북 전주시 만성 지구 법조타운 내 전주지법 신청사 신축현장을 방문, 한승(왼쪽에서 두 번째) 전주지방법원장으로부터 현황 등을 설명 듣고 있다. 전주지방법원 제공

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전주지방법원 신청사 신축 공사현장과 현 전주지법 청사를 방문해 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전주시 덕진구 만성지구 법조타운 내 전주지법 신축현장을 찾아 한승 전주지방법원장으로부터 건설 상황에 관해 설명 들은 후 곧바로 현 전주법원 청사로 이동해 판사와 직원 등 70여명과 점심을 하면서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재 법원은 과거를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며 “사법부가 설립된 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고 구성원 수 증가 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사법행정체계는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변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법과 원칙에 맞게 당면한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구성원들도 참고 인내하면서 이런 과정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