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색상 총 6개로
삼성전자는 겨울 하늘빛을 담은 ‘폴라리스 블루(Polaris Blue)’ 색상 갤럭시S9(사진)을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64GB 내장 메모리가 적용된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는 이동통신 3사 및 통신사 가입 없이 단말기만 구입하는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95만7,000원이다.
폴라리스 블루가 추가돼 갤럭시S9 색상은 기존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까지 총 6개가 됐다. 폴라리스 블루는 겨울 하늘 빛과 은은한 은색이 어우러져 푸른 바닷속을 표현한 기존 코랄 블루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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