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7분쯤 금산군 남이면 한 저수지에서 A(56)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A씨 일행은 “A씨가 전날 민물 새우를 잡기 위해 고무보트를 타고 저수지에 들어갔는데 돌아오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는 고무보트가 뒤집힌 채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을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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