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8전투비행단은 14일 부대 내 회의실에서 강릉원주대와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
이에 따라 18전비와 강릉원주대는 체육분야를 비롯해 부대원 인성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 군 간부의 학위취득과 군무원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대학생과 교직원들의 병영체험과 안보교육도 이뤄진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제18전비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나 유사 시 강릉원주대로부터 전산장비를 지원 받게 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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