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이 데뷔 9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2009년 11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한 레인보우(김재경, 고나은,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는 14일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이에 정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레인보우. 그리고 늘 함께 해준 레인너스. 9주년이란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보고싶다"라는 자축 글을 남겼다.
김재경 또한 "happy birthday to #RAINBOW"라며, 오승아는 "이게 무슨 일이야!! 9주년이라니. 벌써 9주년. 사랑한다 레인보우~ 시간 참 빠르다"라며 기념일을 챙겼다.
노을 역시 "데뷔 무대가 엊그제 같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데뷔 9주년 이라니. 멤버들 데뷔 9주년 축하해요. 싸랑해. 레인너스 보고 싶다. 내 생에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공식적인 해체를 맞았지만,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소속사에서 여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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